‘부산광역시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이하 종합센터)’는 부산시는 사장되는 복지용구를 회수·소독해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복지용구를 무상 또는 실비로 지원한다.

종합센터에는 보행보조차, 전동침대 등 11종의 대여용 복지용구를 확보해 저소득층 어르신 등에게는 무료로, 일반 어르신들에게는 실비로 대여하고 있다. 대여 외에도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180여 점의 복지용구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용구 수리·리폼, 상담·교육 등 복지용구에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유사체험을 통해 고령자의 신체적·사회적·정신적 변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고령자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사용하지 않는 복지용구를 가지고 있는 가정 및 단체의 기증을 받아 소독·리폼을 통해 미사용 복지용구를 활용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복지용구 대여 절차는 먼저 대여신청서를 작성해 센터에 제출하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1:1 상담을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도록 복지용구를 리폼해 배송·설치하고 사용설명 및 관리방법 교육 등을 지원한다. 복지용구 대여신청 및 기증,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전화(051-502-1445~6) 또는 홈페이지(www.happyaging-busan.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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