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장복 소속 장애인 골프단 2명, 9홀 각 50타와 43타 기록

▲ 사진제공/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 사진제공/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6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된 2012 마카오 스폐셜올림픽 국제골프대회에서 복지관 소속 SRC Tee-up 골프선수단 2명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골프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골프단 송기보 선수는 9홀 50타, 황대희 선수는 43타로 기록적인 타수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006년 창단한 장애인 골프단은 14~25세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현재 장애인 골프 국가대표 6명 중 5명이 이 골프단 소속이다. 지난해 그리스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에선 금 1, 은 2, 동 1개를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