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주최, 오는 19일 동대문구청서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9일 오전 9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실 대강당에서 ‘2012년 동문보치아리그 전국리그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이번 동문보치아리그 최강자전에 앞서 서울·경기권역 31팀(107명) 및 강원권·호남권·경상권역 팀 총 157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경기리그는 8개팀씩 총 4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전을 진행했다. 예선전을 통해 각 조에서 1, 2위를 차지한 팀은 최강자전에 진출해 타 권역별 1, 2위 팀과 함께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최종적으로 최강자전에 진출한 팀은 ▲서울·경기 리그(서울CIL, 햇빛사랑(청룡), 카오스A, 휠라이트, 요한의집, 강서장복A, 마포미래CIL) ▲강원리그(속초시장애인체육회, 양양정다운마을) ▲호남리그(발강파랑보치아팀, 나래올) ▲경상리그(한마음보치아A, 한마음보치아B)이다.

한편, 동문보치리아전국리그는 동문장애인복지관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리그형식의 장애인스포츠사업으로, 지난해 전반기 RED시즌에는 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팀이 우승을 거뒀으며, 하반기 BLUE시즌에는 동두천장애인복지관팀이 우승을 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료지원팀(070-4488-541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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