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0일까지 충청북도 곰두리체육관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23일부터 8월 20일까지(4주간) 충청북도 곰두리체육관에서 ‘2012 하계 장애아동수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수영캠프는 10세이상 18세 이하의 등록장애인 중 수영강습이 가능한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주 5회 무료로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지도를 하게 된다.

또 안전사고에 대비해 이동차량 1대에 보조강사 2명씩 동승하여 승하차시 보조를 하고 수영 강습시에도 강사와 보조강사를 배치해 사고에 대비토록 할 예정이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50명이 참여해 만족도 조사결과 강습내용 100%, 셔틀버스이용 98%, 강습시간 95%, 지도강사 100%, 간식지원 98%의 만족도를 보였다.

이태만 흥덕구청장은 “앞으로 장애아동수영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주는 감동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의 복지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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