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과 세계를 향한 도전”
농구협회는 지난 23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3·4대 회장으로 지난 8년간 대한장애인농구협회장으로 활동한 박진 전 국회의원의 이임식을 함께 제5대 회장 김 회장의 취임했다.
김 회장은 “협회운영과 각 관계분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협회의 안정화추진, 사무국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확충, 선수들의 염원인 실업팀 창단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장을 구현해 엘리트체육 발전의 든든한 토양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선인선수들의 참여율 증진 및 우수선수 육성을 통해 장애인농구발전을 이끌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이어 “장애인체육단체는 복지와 체육이 접목돼야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국내 프로농구와의 사업연계방향 모색 및 어울림체육을 통해 사회의 한 부분이 아닌 사회구성원 자체 일 수 있도록 의식전환 및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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