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국립재활원이 직접 찾아가는 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립재활원이 장애인이 신청만 하면 전국 어디든 찾아가 운전교육을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재활원은 지난 해 4월 부터 실시 중이며, 현재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운전교육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대상자는 1~4급 지체, 뇌병변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1~6급 중 지체, 뇌병변, 청각장애인입니다. 

한편, 면허취득을 원하는 장애인과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중도장애인은 국립재활원으로 전화 상담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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