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19일, 경기도 포천 아침햇살수련원서

▲ 사진제공/ 한국연극치료협회
▲ 사진제공/ 한국연극치료협회
한국연극치료협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음 달 17일~19일까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침햇살수련원에서 ‘제8회 룰루랄라 신나는 가족 연극치료캠프,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장애아동·비장애형제·장애아동부모로 구성된 장애아동가족 60여명과 강사 및 자원봉사자 70명을 포함해 총 13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사계절’을 주제로 2박 3일간 봄·여름·가을·겨울 테마로 나눠 ▲감각활동과 놀이를 통한 몸과 마음 열기 ▲다양한 역할 활동 ▲감정이입과 거리두기 ▲공연 만들기 및 발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연극치료협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아동가족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 너, 우리를 발견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을 찾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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