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13일부터 작품 접수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진’을 매체로 세상과 소통하는 행복한 그 순간을 위해 오는 13일~다음 달 16일까지 ‘2012년도 제2회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지적장애인 사진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응모주제는 우리 동네, 내 친구, 여행 기록, 내가 좋아하는 것 등의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최근 1년 이내 촬영한 사진을 1인당 각 3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을 출품하기 위해서는 응모신청서, 사진초상권동의서(인물사진 제출 경우에 해당), 복지카드 사본(당사자부문 해당) 각 1부와 사진작품을 구비해 전자우편(hlog_s03664@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서울지적장애인복지협회 홈페이지(www.saidd.or.kr →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10명을 시상하게 되며, 시상작 발표는 오는 10월 초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또한 시상작은 10월 20일~11월 16일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전시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02-2654-08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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