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YMCA 우승… 한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4개국 11개팀 참가
서울YMCA는 지난 6일~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제3회 국제 어린이 월드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4개국(한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11개팀 125명이 참가했으며, 서천YMCA가 우승을 차지햇다.
서천YMCA는 부산YMCA와의 준결승전에서 3대 0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는 오사카YMCA를 2대 1로 이기며 우승했다.
한편, 국제어린이월드컵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축구경기와 도심 문화명소 탐방,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친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서울YMCA 유경종 부장은 “이번 어린이월드컵을 통해 여러 나라에서 모인 어린이들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제 유소년층의 스포츠 향유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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