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올림픽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역할이 필요한 때”

▲ 10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열린 런던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국청과 박상헌 사장(왼쪽)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가운데) 장춘배 선수단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10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열린 런던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국청과 박상헌 사장(왼쪽)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가운데) 장춘배 선수단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청과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후원금 전달식’을 10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가졌다.

한국청과 임직원들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훈련원 시설과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가슴에 태극 마크를 달고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림픽 이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장애인올림픽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역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한국청과는 지난 2010년 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장애인체육 종합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은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해 집중할 수 잇도록 배려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런던 하늘에 애국가가 자주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회장과 한국청과 박상헌 사장, 장춘배 선수단장을 비롯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청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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