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장미패밀리(장애아동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미패밀리’ 프로그램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난 3월~6월까지 1기를 진행해 8명이 수료한 바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2기가 시작됨에 따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아동 부모들이 정서적인 안정과 부모들 간 관계형성, 양육정보 공유 등을 통해 자녀양육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집단상담 ▲부모교육 ▲동료상담교육 ▲가족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격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10세~16세의 발달장애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가족복지팀(02-2661-06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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