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3주간 열린 ‘2012년 늘해랑학교-늘픔학교’ 수료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이번 늘해락학교에는 중·고등반 각 1개반 총 12인의 장애학생이 함께 했으며 ▲1박2일 캠프 ▲성(性)교육 ▲푸드아트 ▲자전거 타기와 볼링 ▲여가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은주 센터장은 “유난히 이번 여름은 무더웠는데, 참여한 학생들이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도록 힘써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장애학생과 가족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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