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까지 모집, 가족 성격유형검사·가족여행 등 진행 예정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양천장복)은 다음 달~11월까지 성인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뿌리 깊은 나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뿌리 깊은 나무’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이 가족테마활동 등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가족관계의 어려움이 있는 성인장애인 및 가족 5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가족 성격유형검사 ▲인생그래프 그리기 ▲원예치료 ▲가족여행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료는 한 가정 당 3만 원이며, 참여자 모집기한은 다음 달 5일까지다.

프로그램 담당자 김은아 팀장은 “지난 4월~6월까지 ‘뿌리 깊은 나무’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알차고 탄탄한 내용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장애인 가정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밖에 자세한사항은 양천장복 가족지원팀(02-2061-25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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