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서 육상 우수 기량 인정 받아

▲ ‘2012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 육상 부문 여자청소년부 100m 달리기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금메달을 차지한 우경아(가운데) 학생은 우수한 기량을 인정 받아 2013년 1월 열리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클로스컨츄리 부문’ 국가대표로 선발 확정됐다.
▲ ‘2012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 육상 부문 여자청소년부 100m 달리기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금메달을 차지한 우경아(가운데) 학생은 우수한 기량을 인정 받아 2013년 1월 열리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클로스컨츄리 부문’ 국가대표로 선발 확정됐다. ⓒ안동영명학교

‘2012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가 지난 16일~19일까지 영남대학교와 경산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안동영명학교 육상팀이 지적장애 육상 종목 등에서 금메달 2·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적장애 육상 종목 여자청소년부 100m 달리기에서는 우경아(전공과1)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임상우(고1) 학생은 남자청소년부 멀리뛰기 금메달과 남자청소년부 제자리 멀리뛰기 은메달을 따냈다.

특히 우경아 학생은 육상 부문 우수한 기량을 인정받아 2013년 1월 열리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클로스컨츄리 부문’ 국가대표로 선발이 확정됐다.

안동영명학교 육상팀 김동일 감독은 “무더운 날씨를 견디며 고된 훈련에 임한 학생들이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우경아 학생이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 출전해 한국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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