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 캠페인’ 이벤트 진행
24일 오전, 광화문 광장 분수대 앞 선착순 100명에게 우산 무료배포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랑리본 우산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우산 100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랑리본 우산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우산 100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랑리본 우산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우산 100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소아암 치료중인 이예나(7, 악성림프종) 어린이가 직접 우산 나눔에 참여한다. 이예나 어린이 보호자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아직 예나도 치료 중이지만 더욱더 힘든 친구들을 위해 노랑리본을 알리고, 함께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소아암은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이 아닌 확률 병으로 연간 1,600여명의 어린이에게 발생하고 있다. 현재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는 약 1만 명으로 추산되며, 소아 사망원인 중 사고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원인이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의료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율이 80%인 질환으로 주변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돕고자 마련된 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 캠페인은 소아암 어린이의 희망을 상징하는 ‘노랑’과 건강하게 다시 태어난다는 ‘Reborn’, 희망을 위한 나눔‘ + ’의 뜻으로써, ‘나눔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희망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진 나눔 캠페인이다.

노랑Reborn+ 캠페인 참여를 위한 나눔 신청 및 문의는 노랑Reborn+ 홈페이지(www.hello-reborn.org) 또는 전화(02-766-7671)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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