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인권교육기반 마련 위해 10월까지 전문교육 실시

광주시는 광주 지역 인권단체 및 인권활동 경력자 중 자질과 소양을 갖춘 4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전문강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8일~10월 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서구 치평동 소재 광주NGO센터에서 실시되며, 인권정책연구소 김형완 소장 등 인권분야 저명인사 5명을 초빙해 ▲민주주의와 인권 ▲ 유엔인권제도 ▲제3세대 인권 등 인권분야 전반에 대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를 적극 활용해 시민, 학생,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해 인권의 가치를 광주 공동체에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