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잠실학생실내체육관서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잠실학생실내체육관서 ‘2012 서울 장애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350명, 비장애인 650명, 자원봉사자 300명 등 총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식에는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도 함께할 예정이다.

대회 프로그램으로는 ▲행운의 OX퀴즈 ▲화합 응원전 ▲한마음 올림픽 ▲화합의 릴레이 등 남녀노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며, 전 종목을 장애인·비장애인 통합경기로 진행해 모든 참가자가 참여 가능토록 했다. 이외에도 축하공연, 레크레이션이 준비돼 있다.

대회 관계자는 “평소 체육활동이 부족한 장애학생과 그 가족에게 소통의 기회와 활력이 될 에너지를 주고자 대회를 마련했다.”며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고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가 주최·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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