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 혜화역 내 갤러리서 시작

外人부대는 장애차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5회 장애차별 萬·畵·展(만가지 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7일 혜화역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서울시 내 4개 학교(둔촌고·양동초·자양고·신정초)로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이후 10월 15일~11월 5일까지 부산 물만골역에서 초대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는 56명이며, 약 73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外人부대 관계자는 “초·중·고등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만화, 일러스트 작품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내의 장애학생에 대한 차별과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라며 “장애인 당사자의 삶과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外人부대(070-8234-6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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