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생활 장애인 30여명 대상, 오는 11일~13일 진행

▲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1일~13일까지 2박 3일간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시설 밖으로! 지역사회로!’라는 주제로 이음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도시체험으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당사자들이 먼저 탈시설한 장애인들과 함께 서울 곳곳을 다닐 예정이다.

올해로 4번째 맞이하는 이음여행은 현재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센터 측에서는 운전자 또는 활동보조인으로서 함께 여행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봉사자는 2박 3일 기간 내내 참여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봉사를 원하는 사람은 센터 전자우편(thskan000@hanmail.net) 또는 전화((02-794-0396)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여행은 서울시시설장애인자립생활네트워크,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탈시설정책위원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한국뇌병변장애인권협회에서 공동주최하며, 영등포구처과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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