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올림픽 탁구대표팀, 금1 은2 ‘메달 스매싱’

▲ 탁구 김영건 선수가 8년만에 장애인올림픽 금메달을 탈환하며, 우리나라에 4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탁구 김영건 선수가 8년만에 장애인올림픽 금메달을 탈환하며, 우리나라에 4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탁구 김영건 선수가 8년만에 장애인올림픽 금메달을 탈환하며, 우리나라에 4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탁구 김영건 선수가 8년만에 장애인올림픽 금메달을 탈환하며, 우리나라에 4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탁구 김영건 선수가 8년만에 장애인올림픽 금메달을 탈환하며, 우리나라에 4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5일째인 지난 3일 탁구 남자 단식 class4에 출전한 김영건 선수는 결승에서 중국 SHANG Yan 선수를 만나 3대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영건 선수는 2004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 당시 20살 나이로 첫 출전해 단식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한 실력자다. 그러나 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고, 런던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아쉬움과 설움을 모두 씻어 냈다.

한편 이날 탁구에서는 은메달 2개를 더 추가하며 기쁨을 더했다.

탁구 남자 단식 class2에 출전한 김경묵 선수는 결승에서 슬로바치아의 RIAPOS Jan 선수에게 1대3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지적장애 선수로 남자 단식 class11에 출전했던 손병준 선수는 헝가리 PALOS Peter 선수를 상대로 만나 1대3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러야 했다.

▲ 탁구 김영건 선수가 8년만에 장애인올림픽 금메달을 탈환하며, 우리나라에 4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탁구 김영건 선수가 8년만에 장애인올림픽 금메달을 탈환하며, 우리나라에 4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한국대표팀을 응원합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한국대표팀을 응원합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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