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4일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남자탁구 단식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영건·김경묵·손병준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금메달리스트 김영건 선수에게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올림픽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며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다시 이룬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고 축하했다.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김경묵 선수에게는 “대한민국 탁구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며 “6 연속 올림픽 출전과 메달 획득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장애인올림픽에 첫 출전해 은메달을 거머쥔 손병준 선수에게 “탁월한 기량과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은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 줬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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