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방귀희 문화특별보좌관이 이명박대통령의 금일봉을 갖고 런던으로 간다.

이 대통령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이를 위해 방 문화특보가 오는 7일 출국해 8일 선수촌을 방문할 예정이다.

장애인올림픽 기간 에 대통령이 금일봉을 전달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방 문화특보는 “메달 수에 관계없이 장애 속에서 이루어낸 도전과 극복은 금메달 이상의 가치가 있기에 이명박 대통령은 장애인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고 싶어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방 문화특보는 오는 9일 폐막식에 참가한 후 영국예술위원회를 방문해서 장애인문화예술을 참관하는 계획이 있어 장애인예술 업무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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