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강화될 듯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임진우)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유성에 위치한 모 호텔 2층 다이너스티 홀에서 대전시장애인활동지원제공기관협의회(협의회장 윤석연)와 공단의 장애인 관련 복지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에 따라 관련 단체들과 이해 증진을 통한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업무제휴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지역 11개 장애인단체장과 19개 장애인활동지원제공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통해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협약식에서는 앞으로 두 기관이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제공 및 업무의 연계와 사업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여 공동 추진함으로써 장애인복지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함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상호지원협력방안으로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교육 등 역량강화 사업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홍보 및 각 기관의 사업 관련 홍보 등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모니터링 등 만족도 개선 상호 협력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공동 행사 개최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약했다.
이 자리에서 사호기관은 업무진행을 위해 상대방에게 자료를 제공함은 물론 필요한 경우 담당자를 선정하여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임진우 공단 본부장은 “ 금번 장애인단체장 초청 간담회 및 장애인활동지원기관간 업무협약식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들의 복지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행복한 사회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사회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