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롯데월드서 지적장애인사생대회 수상작 전시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4월 18일 롯데월드에서 진행한 ‘제26회 서울지적장애인사생대회’ 사생화 부문 우수상 중 롯데월드를 잘 표현한 그림 20점이 전시된다.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문용수 관장은 “롯데월드를 찾는 이용객들이 지적장애인의 그림을 보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그림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광화문역 내 광화랑과 청계천 내 광교갤러리의 전시회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전시회로 롯데월드를 찾는 시민에게 지적장애인의 그림을 전시해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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