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17개 프로그램 전국 9개 도시 진행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지난 15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향유’, ‘창조’, ‘참여’, ‘미래’라는 주제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각종 예술제와 전시회 등 17개의 프로그램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향유-문화예술에 흠뻑 젖은 나라에는 15일 열린 콘서트 ‘Dream & Romance’와 ‘제1회 아태장애인문화축제(10월 24일~27일)’, ‘제3회 예끼가요제(12월 3일)’가 열린다.
▲창조-재미와 끼가 넘실대는 사회로는 ‘제13회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9월 14일~16일)’, ‘제3회 다양한시선사진전(11월 15일~18일)’, ‘제4회 온몸으로전하는회화서예전(10월 1일~6일, 11월 13일~16일)’, ‘제1회 서울에이블연극제(14일 종료)’, ‘제3회 청소년만화(萬畵 )공모전(9월 27일~10월 3일)’이 있다.
▲참여-인간미가 베어나는 세상은 ‘제4회 경남장애인예술제(11월 17일)’, ‘제1회 부산장애인예술제(10월 13일)’, ‘여수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지난 달 3일 종료)’, ‘에이블아트콘서트(10월)’, ‘FUN-DANCE(10월 23일~26일)’, ‘문화이벤트 및 부대행사(9월~12월)’로 꾸며진다.
▲미래-꿈과 낭만의 미래에는 ‘제3회 UD시민공감마당(지난 2일 종료)’, ‘제3회 장애인문화예술학술제(언론·법률 지난 5일과 12일 각각 종료, 학술 10월 17일, 영화 10월 26일)’가 진행된다.
한편, 콘서트 ‘Dream & Romance’는 한빛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슈퍼스타K4’의 참가자로 주목 받고 있는 한빛예술단의 이아름 학생과 전 참가자 김수환 씨, 장애인가수 나용희·박마루·최호동 씨가 무대에 올랐다.
이밖에 태진아, 홍경민, 김장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