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을 감동시킨 다섯 살 청년작가 ‘데니스 한’ 초대전 개막
세계인을 감동시킨 다섯 살 청년작가 ‘데니스 한’ 초대전 개막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2.09.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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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12.30 데니스 한 초대전 ‘with-소중한 만남’

▲ 데니스 한 초대전 「with-소중한 만남」이 12월 30일까지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꿈의숲아트센터
▲ 데니스 한 초대전 ‘with-소중한 만남’이 12월 30일까지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꿈의숲아트센터

꿈의숲 아트센터는 개관 3주년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데니스 한’ 초대展 ‘with-소중한 만남’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꿈의숲 아트센터
▲ ⓒ꿈의숲 아트센터

‘데니스 한’은 지적 장애 재미교포 화가로, 화가로써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데니스 한’의 특별한 작품세계를 통해 시민과 작가 간 교류가 있는 예술 문화 전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함께(With)-소중한 만남’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조화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작가의 생각과 의도를 작품으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도슨트(안내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지난 4월, UN본부에서 최초로 열린 데니스 한 전시회에서는 반기문 총장을 비롯해 40개국 이상의 UN대사가 참석했으며 참석 인사들은 데니스 한의 훌륭한 작품 세계에 깊은 감동을 표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데니스 한은 1977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생후 1년 4개월 만에 뇌막염을 앓고 지적장애인이 됐다. 재불 화가인 이모 심현지 씨를 통해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4년 만에 개인전을 가지며 화가의 꿈을 이뤘다. 서른다섯의 나이이지만 다섯 살 어린아이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림에 담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 외에도 작품을 이해하고 작가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데니스와 함께’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볼 수 있는 이색프로그램과 전시장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카드 만들기 킷을 증정해 전시장에 마련된 교육실에서 데니스의 그림카드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관람 및 설명을 듣고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아크릴화 그리기로 직접 작품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장애아동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도 열린다. 강의는 10월 12일, 11월 7일, 12월 7일 3회에 걸쳐진행되며, 전시 관람과 카페이용 쿠폰을 포함해 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전시 관람의 틀을 벗고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교감함으로서 보다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람 가격은 어린이와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경우 관람료를 포함해 5,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관람 시에는 각 500원 할인 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매문의는 전화(02-2289-5401)로 하면 된다.

▲ 데니스 한 초대전 「with-소중한 만남」이 12월 30일까지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꿈의숲아트센터
▲ 데니스 한 초대전 「with-소중한 만남」이 12월 30일까지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꿈의숲아트센터
 
▲ ⓒ꿈의숲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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