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석 본부장, 김대수시장에 위로와 함께 전달

▲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가 갑작스러운 가스 폭발 사고로 실의에 빠진 강원도 삼척시 피해 주민들을 돕기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조규석 조직위 경기운영본부장(왼쪽)이 20일 삼척시청을 직접 방문해 김대수 삼척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
▲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가 갑작스러운 가스 폭발 사고로 실의에 빠진 강원도 삼척시 피해 주민들을 돕기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조규석 조직위 경기운영본부장(왼쪽)이 20일 삼척시청을 직접 방문해 김대수 삼척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조규석 조직위 경기운영본부장은 20일 강원도 삼척시청을 방문해 가스폭발 피해 주민들을 돕기위해 자체 모금한 성금을 김대수 삼척시장에게 전달했다.

조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나경원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135여명의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불의의 피해를 당한 삼척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다시 힘차게 일어섰으면 좋겠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내년 1월에 열리는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안전을 위해 21일 강릉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펼치는 등 다양한 안전대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강원도민이 하나가 돼 치르는 평창스페셜올림픽에 삼척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스포츠대회로 오는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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