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주최, 다음 달 9일 개강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2012 제7회 장애해방학교’ 개강을 맞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7회 장애해방학교’는 다음 달 9일~11월 14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1회~4회까지는 혜화동에 위치한 노들장애인야학 강당에서, 5회~8회까지는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민주주의에 反하다(뿌리자치연구소 이음 하승우 운영위원)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고려대학교 전창권 교수) ▲영화 속 장애인(황진미 영화평론가) ▲소금꽃나무(김진숙 노동운동가) ▲정립에서 자립으로, 자립에서 다시 연립으로(함께웃는날 김도현 편집장) ▲진보적 장애인운동을 사수하라(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 등이 마련돼 있다.
진보적 장애인 운동을 알리고,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에 한해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장연(02-739-1420)으로 문의하면 되며, 참가비는 3만원(자료집, 다과 비용 포함)이다.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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