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 임원 등 200여 명 참석, 대회 중위권 목표

▲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청남도선수단 결단식.
▲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청남도선수단 결단식.
충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천안드라마웨딩홀 3층에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들과 중위권 진입을 위한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충남도지사 안희정 체육회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이준우 의장과 도의원, 가맹경기단체장, 체육회 이사 등과 함께 대회에 참가할 선수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육상 등 23개 종목에 출전할 선수 170명을 주축으로 지난 여름동안 폭염에도 불구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습의 강도를 높인바 있다.

이날 결단식 행사는 나사렛대 실용음악과 재학생의 축하공연 속에 개회식으로 시작됐으며, 충남 안희정 도지사는 식사에서 “체육활동을 통한 도내 장애인체육인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기간 내내 사건사고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 도지사는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 170명을 상대로 개별 악수하며 격려와 기념촬영 후, 영화국가대표 주제곡인 ‘거위의 꿈’을 열창하며 공식 행사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