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도로교통공단 전남면허시험장과 장애인복지 발전 및 증진을 위한 희망나눔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연습차량 지원과 행정 편의 제공 등 두 기관의 대외 협력 사업에 관한 사항들이 포함돼 있다.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세종 관장은 “중증장애인은 운전면허시험장 시설을 무료로 이용해 자동차운전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보접근에 어려움이 많아 혜택을 못보고 있다.” 며 “지역사회에 홍보와 유관기관에 알림으로써 많은 장애인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팀 (061-332-4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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