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5개 센터 활용해 대회홍보 등 지원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한국짐보리는 이날 짐보리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현금 1억원을 대회 후원금으로 조직위에 전달함은 물론 전국 55개 센터를 통해 스페셜올림픽을 홍보하고 국민들의 대회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짐보리는 대회 기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 체험놀이 시설을 만들어 선수, 가족 및 관계자들에게 즐거운 여가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짐보리는 세계적인 영유아 놀이·음악·아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의수학 교구인 맥포머스를 개발․유통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특히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참여와 결식아동 및 장애아동 후원에 꾸준하고 활발한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스포츠대회로 오는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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