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부산시는 해마다 이웃사랑의 숭고한 정신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한 분들을 찾아 시민의 이름으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제2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 소식, 부산광역시청 박소영 아나운서입니다.

부산시가 지난 5일 제2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7명을 시상했습니다.

먼저 대상의 영광은 30여년 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온 부산대표 기업인인 신정택 세운철강 주식회자 회장이 안았습니다.

또 시장상인회를 결성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씨 노력해 온 김병현 부평식품 대표와 평생 모은 월급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한 여영진 씨가 애향 부문 본상과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봉사부문에는 사회적기업 설립과 운영을 적극 지원해 온 장석준 덕화푸드 대표와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에 매진해 온 최상수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이 상을 받았습니다.

끝으로 지난 8월 부산 사상구 감전동 화재당시 현장을 지휘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故 김영식 소방경에게는 희생부문 본상이 수여됐고 몸을 던진 수사 끝에 마약류 피해자를 검거한 일명 다이하드 경찰관 김현철 경사에게 장려상이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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