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함께하는 장애인 풋살축제 열어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경기도장복)은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경기도 내 27개 장애인 풋살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2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를 진행했으며,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의 후원과 함께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4강전 및 풋살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는 경기도장복에서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여가활동을 증진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진행해 온 대회로, 이번 대회 4강전과 결승전이 진행되는 행사당일에는 풋살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이 준비된다.

당일 오전부터는 고등·성인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승가원자비복지타운, FC 승가원, 동방학교 4개팀의 4강전 경기 및 3·4위전과 1·2위전 경기가 펼쳐지게 되며, 경기가 모두 끝난 후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고등·성인부, 초등·중등부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후원하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의 축구 클리닉교실, 장애인 풋살팀과의 친선경기, 팬사인회 등의 행사와 각종 체험부스(뉴스포츠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된다.

이번 ‘2012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복 교육문화센터(031-299-5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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