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지난 19일 진행

▲ 사진제공/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 사진제공/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복지관 강당에서 ‘서울시 그룹홈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그룹홈에서 함께 생활한 이용인을 비롯한 가족, 직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김금분 부회장과 서울시 안운길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이 함께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은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과 서울시자립지원과장의 축사, 그룹홈 설치경과, 함께한 20년의 발자취,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그룹홈 이용인과 부모의 ‘우리들의 꿈과 미래계획’ 발표, 그룹홈 이용인과 직원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현황과 발전방향’(총신대학교 백은령 교수)과 ‘이용인과 함께하는 그룹홈과 자립’(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김수진 소장)이라는 주제로 강의도 펼쳐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다양성이 포용된 공존과 조화를 모토로 그룹홈을 지역사회에 안정화시키기 위해 우리 복지관은 유력하고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장애인들과 나란히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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