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국 특수학급·특수학교 졸업 예정 장애학생 대상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장애아동을 격려하기 위한 ‘우경 장한 학생상’을 시상한다.

2013년 전국 초·중·고등과정에 있는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를 졸업하는 장애학생이 그 대상이며 ▲학교생활 태도 ▲진로관련 활동 및 자기계발 노력 ▲협동심 및 교우관계 ▲가정상황(경제상황, 가족구성원의 장애여부) 등을 검토해 총 250인을 선발,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신청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16일까지 파다다이스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아이소리 홈페이지(isori.net)에서 접수하면 되며, 특수학급의 경우엔 학교별 1인 추천을 원칙으로 하고, 특수학교의 경우엔 초·중·고등 각 과정별 1명 추천을 원칙으로 한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3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도별 대표 수상자를 별도로 선발해 대표 시상하고, 나머지 수상자들의 경우 각 학교 졸업식 때 시상될 수 있도록 소속된 학교로 상장과 부상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파라다이스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상은 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환경에서도 배움에 힘쓰고 자기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학생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이를 통해 특수교육 발전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복지재단(02-22777-3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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