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 장애인극단 ‘그래도’의 배우들이 콘서트에서 펼칠 연극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제공/실로암사람들
▲ 장애인극단 ‘그래도’의 배우들이 콘서트에서 펼칠 연극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제공/실로암사람들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들의 아름다운 어울림 드라마 콘서트 ‘12월에 내리는 눈’이 오는 27일 오후 7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장애인극단 ‘그래도’와 나모문화네트워크가 함께 준비한 연극 오헨리의 ‘마지막 잎새’, ‘견관과 창송가’, 비블리오 드라마 ‘내가 만약’ 등 세 편의 연극과 ▲실로암수화찬양담의 수화 ▲실로암밴드의 캐롤송 ▲워쉽댄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를 주최한 실로암사람들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꿈꾸는 배우들을 중심으로, 연극을 통해서 장애인에 삶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기획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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