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 위해 ‘스페셜스카프’ 캠페인 동참…1,200여만 원 성금도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는 지난 7일 서울 장안동 라이온스회관에서 열린 2013년 신년교례회에서 나경원 조직위원장에게 사랑의 목도리(스페셜 스카프) 1,639개와 후원금 1,217만6,000원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 세계 지적장애인들의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의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라이온스는 이번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스페셜스카프 캠페인’에 적극 동참, 직접 뜬 목도리와 함께 이날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스포츠대회이다.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입장권은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www.2013sopoc.org) 배너창 또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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