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노인종합복지관, SNS 서포터즈, 추억 꾸러미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중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인의 오랜 경험과 연륜, 지혜와 식지 않는 열정을 바탕으로 201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총 270인의 노인을 모집하는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사업으로 나눠진다. 푸른텃밭지킴이 사업, 안전보안관 사업 등 총 10개 부분에서 어린이부터 노인에, 그리고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 복지시설에 이르기까지 송파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 노인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일부 사업의 경우 만60~64세 참여가 가능하다.(실버강사파견사업, 옛터 선생님 사업, 공원 파수꾼 사업, SNS서포터즈 사업, 추억꾸러미사업, 조은이웃사업)
구비서류로는 반명함사진, 주민등록등본 1부, 기초노령연금 수급확인서(주민센터 발급),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1부(건강보험콜센터 발급)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노인일자리 접수를 담당하고 있는 박주원 사회복지사는 “지난해보다 구비서류가 많아져 어르신들의 신청에 어려움이 있으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안전보안관 사업, 공원 파수꾼 사업, SNS서포터즈 사업, 추억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한다면 어르신에게는 활동적인 노후를, 송파구에는 취약 계층의 보호와 돌봄이 이루어지는 윈윈 효과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