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재활원 장애발생예방교육 강사 과정을 이수한 장애인강사가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가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재활원.
▲ 국립재활원 장애발생예방교육 강사 과정을 이수한 장애인강사가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가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재활원.
국립재활원은 지난 29일 성북교육지원청과 장애인 인식 개선과 평생학습문화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재활원과 성북교육지원청이 함께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장애발생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성북교육지원청 직원연수 ▲관내 학교 특수교사 워크숍 지원 사업 실시를 비롯해 기타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상호 협조해 나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장애발생예방교육’은 장애인 강사 사고사례 중심의 교육실시를 통해 사고 및 장애발생예방 실천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강북구 관내 지역주민의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체험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이를 계기로 전국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