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정서·여가활동 등 교육 실시…만 35세~만 50세까지

늘푸른나무복지관은 중·장년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꿈여울 프로그램’ 실시를 맞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여울 프로그램’은 가정에 의존하고 있는 중년 및 장년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일상생활기술 및 사회기술을 유지하고, 자주적인 삶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일상생활지원(요리활동, 의생활, 건강생활, 자기표현, 예절 등) ▲정서지원(원예, 공예, MT 등) ▲자치활동(자치회의, 생일파티 등) ▲여가활동(영화, 문화, 체육 등) ▲가족지원(부모교육, 가족나들이 등) ▲사례관리(이용인 및 가족 상담, 이용인 평가, 사례회의, 건강검진 등) 등이 있다.

대상은 만 35세(1977년생)~만 50세(1962년생)까지며, 지적·자폐성 장애 등록 장애인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에 의해 출·퇴근이 가능하고, 신변처리 및 개인위생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관리가 가능한 사람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시 이용기간은 5년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30분까지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기초생활수급자는 14만 원, 차상위계층은 17만2,000원, 이 외에는 22만 원이다.

접수는 다음 달까지며, 신청을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복지관 상담지원팀(02-3661-3401) 또는 가족지원팀(02-3661-359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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