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4,200여억 원을 투입해 공공과 민간 분야에 21만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발표한 2013 서울 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12% 이상 늘어난 일자리 규모로 복지와 행정지원 등 공공 부문에 9만 3천여 개, 민간에 11만 5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예비비 21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새로 추진하는 '서울형 뉴딜 일자리'는 민간기업으로도 취업 연계가 가능하도록 교육과 훈련에 역점을 두고 시행하며,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지원으로 대안적 일자리 4천460개도 만듭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