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서예·공예 부문, 다음 달 18일까지 접수

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 오는 6월 14일~1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의 작품을 공모한다.

모집 분야는 ▲회화 ▲서예 ▲공예 등 세 분야이며, 작품 규격은 회화는 10~50호 이내, 서예는 70×140(cm) 이내, 공예는 50×50(cm, 평면), 30×30×30(cm, 입체)로, 주제는 자유다.

작품 접수는 1인당 2점 이내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한 장애인 등록을 한 사람만 출품 자격이 있으며, 장애인등록 미필자는 장애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며, 신청서는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홈페이지(www.ableart.net→ 공지사항)에 있으며, 접수는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웹하드(www.webhard.co.kr, ID:ableart1, PW:ableart123)에 접속해 ‘2013 한·중·일 미술교류전’ 폴더로 업로드 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50여 점을 선정해 다음 달 30일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중 30점의 우수작품을 재선정해 오는 8월과 10월 각각 중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미술전에도 전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미술협회(02-2062-1571)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미술교류전은 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복지TV·장애인신문·에이블뉴스·장애인복지신문사·희망방송·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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