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신성고등학교 협약 통해 진행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성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다음 달부터 ‘신성나누리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성나누리멘토링프로그램’은 신성고 학생이 멘토가 되고 장애인가정의 자녀가 멘티가 되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0가정을 지정해 주 2회씩 각 가정, 복지관 프로램실, 신성고 등에서 진행한다.

또한 학습지도와 심리정서로 나눠 진행하게 되는데, 학습지도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심리정서와 관련해서는 야외활동·미술·문화여가 등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멘토링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멘토는 멘티와 함께하는 보람과 즐거움을, 멘티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복지관 지역연계팀(031-465-095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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