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29개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무용, 연극 등 7개 분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이 달부터 문화예술 접근성이 취약한 전국 429개 복지시설에 국악, 무용, 연극 등 7개분야 예술강사 384인을 파견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으로부터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선정했으며, ▲전국 161개 아동복시시설(379개 프로그램) ▲169개 노인 복지시설(275개 프로그램) ▲99개 장애인 시설(143개 프로그램)에서 예술강사들이 활동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미술, 사진, 영화 등 신규 교육 분야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복지시설에 대한 문화예술강사 지원 사업을 통해서 세대와 계층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소외층의 문화향유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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