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아일시보호소 및 암사재활원에 ‘완득이’ 100좌석 기부

▲ 사진출처/뮤지컬 완득이 포스터.
▲ 사진출처/뮤지컬 완득이 포스터.
뮤지컬 ‘완득이’의 제작사 에이콤인터내셔날은 지난해 12월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완득이’의 좌석 100석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에이콤인터내셔날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의정부영아원, 서울영아일시보호소, 암사재활원의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에게는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사 및 후원자들에게는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뮤지컬 ‘완득이’ 좌석 기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사회복지회 운영 시설에 소속된 어린이, 장애인, 보육사, 후원자는 3월 한 달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완득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에이콤인터내셔날은 지난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CJ 도너스 캠프와 함께 서울 수도권 지역의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기부행사를 펼친 바 있으며, 공연에 등장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심어주고 편견을 버리고자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공연관람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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