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민간단체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치매예방쉼터 사업을 진행한다.

치매예방쉼터인 ‘老 in 안심터’는 노인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번 달~오는 12월까지 경증치매가 있거나 치매가 우려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업 내용은 ▲전문상담 ▲사회심리재활P/G(원예치료, 자서전쓰기, 집단상담 등) ▲특별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용을 희망하는 노인들은 오는 29일까지 복지관 지역복지팀(031-455-0551)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은 담당 사회복지사의 상담 및 간이치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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