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장애인올림픽 대비 장애인체육센터 건립 목적 시설탐방

▲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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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NPC 대표단이 지난 19일 오전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미자엔 브라질 NPC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상파울루 정부관계자와 건축, 기술엔지니어 등 총 8명이다.

대표단은 선진화 된 장애인스포츠 전용시설을 갖춘 이천훈련원을 방문함으로써 2016리우장애인올림픽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미자엘 부위원장은 “평소 훈련원을 꼭 방문하고 싶었고, 이번 방문은 상파울루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시의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인 센터건립을 목적으로 방문했다.”고 전했다. 알렉산드르 상파울루 주정부 의장은 “이렇게 초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선진 기술을 배워서 우리도 이같이 훌륭하게 건축할 수 있기를 원한다.” 말했다.

2012년에는 태국 NPC위원장 등 16명이 이천훈련원 운영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올해 1월에는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호스트타운 프로그램도 이천훈련원에서 진행되는 등 국제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어, 대표단은 훈련원 방문을 마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윤석용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임원 뿐 만 아니라 선수들도 함께 활발한 교류를 하자고 뜻을 같이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표단의 방문은 우리나라 장애인 체육의 수준을 알리고, 2016리우장애인올림픽을 대비하여 양국 스포츠교류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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