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홀에서 열려

안산제일복지재단 행복한학교는 오는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홀에서 ‘제2회 행복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수익금을 통해 취업현장에서 소외된 발달장애인에게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고용하는 사업장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학교는 “지난해 콘서트 수익금을 통해 행복한 베이커리의 문을 열고, 장애인 6인이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며 “이번 콘서트 수익금 또한 발달장애인의 직업교육과 일터 마련을 위해 쓰일 예정.”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가수 션의 강연과 더불어 신효범, 조문근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SPOTV, (주)프레버소프트, 예닮건축사사무소, 정환교 피부과 등의 기업체가 후원했으며, 신한은행 안산지역 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섰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한학교(070-4352-1592~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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