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장복, ‘강원 영동권 장애아동 네트워크 축구교실’ 업무 협약 체결

▲ 사진제공/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 사진제공/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강릉오성학교, 복지관 속초분관과 ‘강원 영동권 장애아동 네트워크 축구교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앞으로 ▲친선 축구 대회(분기당 1회) ▲강원FC 축구관람 ▲병영체험(1박 2일 캠프) ▲강릉시청 FC와 함께하는 스페셜 축구교실 ▲전지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동대학교 축구동아리 소속 대학생 10인(멘토)과 강릉시 내 학습도움반 소속 발달장애어린이 10인(멘티)을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 축구교실’도 실시할 계획이다.

‘멘토링 축구교실’은 먼저 멘토에게 ▲장애 이해 ▲관계형성법 ▲문제행동 이해 및 대처에 대한 이론 교육 ▲축구지도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양성된 전문 멘토가 다음 달~11월까지 멘티들을 대상으로 축구기술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파다라이스 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