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오전 조직위 회의실에서 ‘제5차 집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집행위원회는 2012년도 세입·세출 결산 안 및 임원·위원 추가선임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 조직 개편에 따른 조직위원회 운영과 본격적인 대회 준비 및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대회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14명의 집행위원과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집행위원회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집행위원으로, 유재호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상임부회장을 조직위 위원 겸 집행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송영길 인천시장을 위원총회를 거쳐 문화체육부 승인을 받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의 지원과 국민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